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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친박연대 김일윤 당선인 영장
입력 2008-04-21 11:25  | 수정 2008-04-21 11:25
총선 당시 금품살포 사건에 연루된 의혹을 받고 있는 친박연대 김일윤 당선인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김일윤 당선인에 대해 총선 기간 사조직 핵심 관계자들을 동원해 하부조직원들에게 선거활동비 명목으로 4천여만원의 돈을 돌린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김 당선인의 아내 등 주변 사람들의 계좌에서 수억원의 돈이 무더기로 인출된 것을 확인하고 돈이 인출되는데 김 당선인이 연루됐는지를 밝히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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