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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생활` 씨엘 "태양·오혁, 친구들의 즐거운 생활 공유하고파"
입력 2017-11-22 11:36 
사진l강영국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가수 씨엘이 태양과 오혁과 함께 '이중생활'에 출연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22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tvN 새 음악관찰예능 '본업은 가수 - 그 녀석들의 이중생활(이하 '이중생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가수 씨엘, 오혁 그리고 프로그램의 연출을 맡은 전성호PD가 참석했다.
이날 전성호 PD는 "씨엘이 오혁과 태양을 언급해 두 사람이 출연하게 됐다. 어떻게 보면 씨엘이 공동기획을 했고 캐스팅 당한 사람이 태양과 오혁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씨엘은 "평소 생활이 노출이 잘 안되고 있다. 옆에서 보면 얼마나 재밌게 지내는 지 안다. 친구들의 즐거운 생활을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중생활'은 태양, 씨엘, 오혁 1% 톱 뮤지션들이 뮤지션으로서의 모습과 무대 밖에서의 일상을 공개하는 음악관찰 예능 프로그램. 그 동안 비밀에 감춰져 왔던 백스테이지의 오프 더 레코드를 공개하는 한편, 화려한 무대 위의 톱 뮤지션과는 대조되는 일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tvN 새 음악관찰예능 '본업은 가수 - 그 녀석들의 이중생활'은 오는 23일 목요일 밤 10시50분에 첫 방송된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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