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포토] '평창 롱패딩' 위해 밤샘 줄서기…네티즌 "피난민도 아니고"
입력 2017-11-22 09:21  | 수정 2017-11-23 10:05
[포토] '평창 롱패딩' 위해 밤샘 줄서기…네티즌 "피난민도 아니고"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구스롱다운점퍼', 일명 '평창 롱패딩'을 사기 위해 일부 고객들이 판매 개시 전날부터 줄을 서서 기다리는 진풍경이 빚어졌습니다.



줄 선 사람들끼리 자리 비움을 두고 가벼운 분란이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꼭 사고 말겠어, 평창 롱패딩" 평창롱패딩을 사기 위해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 있습니다.




'품절대란'을 일으킨 평창 롱패딩의 인기를 실감하게 합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피난민도 아니고"라는 우스갯소리도 나옵니다.



롯데백화점 잠실점은 새벽에 구매 순 번표가 1천 번을 돌파했고, 선착순으로 조기 마감됐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롯데백화점 수원점도 '판매 종료' 안내문을 SNS에 올리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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