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복단지` 이혜숙, 송선미 향한 어긋난 모정…결국 경찰에 체포(종합)

'돌아온 복단지' 이혜숙과 송선미의 모든 악행이 들통 날 위기에 놓였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 118회에서는 은혜숙(이혜숙 분)이 경찰에 붙잡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화영(이주우 분)은 오민규(이필모 분) 살해범이 은혜숙이라고 언론 앞에서 밝혔다. 이에 은혜숙은 지명수배 당한 채 도망쳤다.

복단지(강성연 분)는 제인(최대훈 분)이 넘겨준 증거 영상으로 은혜숙을 신고하려 하자 박서진(송선미 분)는 "네가 뭔데 누굴 구속 시켜? 그래 해, 해 봐. 근데 그 전에 내가 먼저 끝내. 누가 뭐래도 내 엄마야”라고 위협했다.

은혜숙은 전 남편 시어머니 집으로 은신했지만 복단지에게 결국 들켰다. 은혜숙은 황급히 도망쳤고 제인에게 찾아가 "내가 잘못했다. 내가 들어갈 테니까 서진이만 살려줘"라고 빌었다.

하지만 은혜숙은 제인의 병실에서 경찰에 붙잡히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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