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사임한 유영하 변호사, 여전히 박근혜 전 대통령 곁에
입력 2017-11-21 18:10  | 수정 2017-11-21 18:13
박근혜 전 대통령과 유영하 변호사/ 사진=MBN

박근혜 전 대통령과 유영하 변호사가 화제입니다.

구속 기소 중인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난 20일 허리디스크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달 변호인 사임계를 제출한 유영하 변호사가 가톨릭 성모병원을 방문해 박 전 대통령의 밀린 진료비 240만 원을 대납했다고 합니다. 7월 진료비 220만 원은 영치금에서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 변호사는 병원을 방문했을 때 박 전 대통령이 병원을 오가기 힘드니 서울구치소에 왕진을 와 달라”는 요청도 했다고 합니다. 현행법상 수용자의 요청이 있으면 외부 의사가 구치소를 방문해 진료하는 왕진이 가능하며 비용은 자부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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