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마녀의 법정 정려원이 ‘성매매 미성년자 살인사건의 2심 재판에 김권의 변호사로 깜짝 등장해 반격을 날린다. 정려원이 의기양양한 미소를 지으며 긴장이 맴도는 법정을 가로질러 거침없이 등장해 법정 안은 혼란에 빠진 모습. 김권과 백철민의 변호인석에는 이미 그들의 변호사들이 앉아있는 상황에서 그녀가 과연 어떤 활약을 펼칠지 궁금증을 끌어올리고 있다.
KBS2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 측은 21일 마이듬(정려원 분)이 ‘성매매 미성년자 살인사건의 2심 재판 현장에 깜짝 등판한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20일 방송에서는 이듬과 진욱이 ‘성매매 미성년자 살인사건의 피해자 공수아(박소영 )를 폭행하는 안태규(백철민)의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입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동영상을 확인한 이듬과 진욱이 결정적인 증거를 어떻게 활용할지 이들의 활약에 대한 기대를 모은 가운데 ‘성매매 미성년자 살인사건의 2심 재판 현장에 이듬이 누명을 쓴 피고인 백민호(김권)의 새로운 변호사로 깜짝 등장한다.
공개된 사진 속 이듬은 의기양양한 미소를 지으며 법정에 등장해 시선을 모은다. 누구도 예상치 못한 그녀의 등장에 긴장감이 맴돌던 법정 안은 술렁거리기 시작 한 것. 반면 아무렇지 않게 진욱을 보고 웃으면서 자신의 자리를 찾는 이듬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웃음까지 자아낸다.
태규의 변호사인 허윤경(김민서)과 백민호(김권)의 국선 변호사가 한창 재판을 벌이고 있던 상황이었기에 그녀의 등장이 과연 재판에 어떤 영향을 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마녀의 법정 측은 이듬의 깜짝 등판으로 ‘성매매 미성년자 살인사건 2심 재판의 흐름에 변화가 생길 예정이다”며 그녀의 등장이 재판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그리고 이를 통해 민호가 살인 누명을 벗을 수 있을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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