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유주현 회장은 21일 오후 1시 50분 포항시청에서 지진피해 구호 성금 1억5000만원을 포항시장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대한건설협회,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건설공제조합, 건설기술교육원에서 마련한 성금으로 재난구호협회를 통해 포항지진 피해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유주현 회장은 "포항 지진 피해복구 지원팀을 구성해 파손된 건축물 보수·보강공사, 인력 및 장비 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포항시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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