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CJ오쇼핑 쇼호스트 이민웅이 슈퍼주니어의 홈쇼핑 롱패딩 완판 내공에 엄지손가락을 치켜 세웠다.
21일 이민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역시 슈퍼주니어. 홈쇼핑 등장하자마자 패딩 2만장 팔았다는게 레알? 재밌는 방송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어요! 엘프님들 물총 퍼포먼스는 완판하려는 깨알 노력으로 넘어가주시길. 품질 좋고 예쁜 슈주패딩으로 겨울 따뜻하게 보내시고, 길에서 마주치면 눈인사 찡긋 #아이돌은 슈주 #홈쇼핑은 씨제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민웅 쇼호스트는 함께 진행을 맡은 동지현 쇼포스트, 색색의 롱패딩을 입은 슈퍼주니어 멤버들과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민웅은 또 김희철이 게재한 사진을 리포스트했다. 일부 멤버들의 사건, 사고에도 슈퍼주니어 멤버들의 변함없는 정과 훈훈한 외모가 눈길을 끈다.
김희철-이민웅 쇼호스트. 사진| 이민웅 쇼호스트 인스타그램
앞서 슈퍼주니어는 정규 8집 '플레이' 음반 발매 당시 앨범이 20만장 판매될 경우 홈쇼핑에서 블랙슈트를 판매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고, 20일 CJ오쇼핑에 출연, 공약을 지키며 '롱패딩' 완판신화를 세웠다. 이날 신동은 남성용 110 사이즈 담당 모델을 맡았으며, 은혁은 여성용 77사이즈 담당 모델로 나서는 등 배꼽잡는 예능감으로 고객들을 데굴데굴 구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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