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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 '칼 퇴근제' 강화
입력 2008-04-21 06:50  | 수정 2008-04-21 06:50
은행들이 경쟁이 가열되면서 근무 강도가 높아지자, 일주일에 하루는 정시 퇴근하는 가정의 날 도입을 추진하는 등 이른바 '칼 퇴근'제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외환은행 노사는 1주일에 하루 이틀은 '가정의 날'로 정해 정시 퇴근제를 시행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습니다.
앞서 우리은행은 지난 달부터 일반 직원이 아닌 부점장이 업무종료 후 문을 잠그고 퇴근하는 당번을 맡도록 해, 정시 퇴근제가 제대로 지켜질 수 있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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