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대의 살인마 찰스 맨슨이 19일(현지시간) 83세를 일기로 사망하면서, 그에게 살해 당한 비극적인 여배우 샤론 테이트(1943~1969)도 주목받고 있다.
1943년 1월 미국 텍사스 주 댈러스에서 태어난 샤론 테이트는 1961년 영화 엑스트라로 데뷔했다. 이후 1960년대 TV 시리즈인 ‘베벌리 힐빌리즈에 출연했다.
샤론 테이트는 영화감독 로만 폴린스키의 작품인 ‘박쥐성의 무도회를 통해 인연을 맺은 뒤 1968년 그와 결혼했다. 로만 폴란스키는 2003년 아카데미 감독상을 수상했던 ‘피아니스트의 감독이기도 하다.
찰스 맨슨은 1969년 자시의 추종자들과 함께 로만 폴란스키 감독의 집에 침입, 임신 8개월인 샤론 테이트를 비롯 함께 있던 5명의 사람들까지 잔인하게 살해한 혐의로 체포, 사형을 선고 받았다.
당시 샤론 테이트는 임신 8개월인 상태였다. 샤론 테이트는 그의 시중을 들던 스티브 패런트와 헤어 디자이너 제이 세브링 등과 함께 죽었다.
한편 1971년 찰스 맨슨은 사형선고를 받았지만 이듬해 사형제도가 폐지되면서 2027년까지 종신형을 받고 수감중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1943년 1월 미국 텍사스 주 댈러스에서 태어난 샤론 테이트는 1961년 영화 엑스트라로 데뷔했다. 이후 1960년대 TV 시리즈인 ‘베벌리 힐빌리즈에 출연했다.
샤론 테이트는 영화감독 로만 폴린스키의 작품인 ‘박쥐성의 무도회를 통해 인연을 맺은 뒤 1968년 그와 결혼했다. 로만 폴란스키는 2003년 아카데미 감독상을 수상했던 ‘피아니스트의 감독이기도 하다.
찰스 맨슨은 1969년 자시의 추종자들과 함께 로만 폴란스키 감독의 집에 침입, 임신 8개월인 샤론 테이트를 비롯 함께 있던 5명의 사람들까지 잔인하게 살해한 혐의로 체포, 사형을 선고 받았다.
당시 샤론 테이트는 임신 8개월인 상태였다. 샤론 테이트는 그의 시중을 들던 스티브 패런트와 헤어 디자이너 제이 세브링 등과 함께 죽었다.
한편 1971년 찰스 맨슨은 사형선고를 받았지만 이듬해 사형제도가 폐지되면서 2027년까지 종신형을 받고 수감중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