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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숙 “‘이판사판’ 출연 이유? 배우라면 누구나 변신 꿈꿔”
입력 2017-11-20 15:11 
이판사판 김해숙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백융희 기자] 배우 김해숙이 ‘이판사판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2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SBS홀에서 열린 SBS 새 수목드라마 ‘이판사판 제작발표회에서 김해숙은 ‘이판사판의 유명희 캐릭터를 보는 순간 제 안에서 뜨거운 것이 올라왔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연기를 하는 배우라면 누구나 변신을 꿈꾸고 있다고 생각한다. 극 중 유명희는 반전의 중심에 서서 흥미를 이끌어간다. 주저 없이 선택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김해숙은 ‘이판사판에서 한국대 로스쿨 교수 유명희 역할을 맡았다. ‘이판사판은 오빠의 비밀을 밝히려는 법원의 자타 공인 꼴통 판사 이정주(박은빈 분)와 그녀에게 휘말리게 된 차도남 엘리트 판사 사의현(연우진 분)의 이판사판 정의 찾기 프로젝트를 그린 작품이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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