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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부부` 김미경, 장나라와 다정한 인증샷 "진주야 행복하자"
입력 2017-11-20 11:06 
‘고백부부’ 종영파티 인증샷. 사진l 김미경 인스타그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배우 김미경이 드라마 ‘고백부부의 화기애애한 종영파티 현장을 공개하며 극중 딸 장나라와 다정한 인증샷을 남겼다.
김미경은 19일 자신의 SNS에 덕분에 많이 웃고 행복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진주야 ~행복하자^^”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18일 종영한 KBS2 예능드라마 ‘고백부부 종영파티 현장 모습. 사진 속 배우들은 가족같은 끈끈한 애정을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김미경은 극 중 딸 마진주 역으로 호흡을 맞춘 장나라와 실제 모녀같은 케미를 발산한다.
'고백부부' 애청자들은 제 인생드라마 추가요!”, 너무 재밌게 잘 봤습니다”, 진짜 잊지 못 할 것 같아요ㅠㅠ”, 나긋나긋 따뜻한 엄마 목소리 눈빛... 정말 최고셨어요”,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사실 김미경 씨 없었음 이토록 감동적이지 않았을 거에요”, 또 보고 싶어지네~~이런 착한 드라마만 보구싶다”, 다들 너무 좋은 사람들 배우같아요^^”등의 반응을 보이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김미경은 지난 18일 종영한 드라마 ‘고백부부에서 마진주(장나라 분)의 엄마 고은숙 역을 열연해 또 한번 '국민엄마' 캐릭터를 추가했다. 특히, ‘고백부부 마지막 회에서 모든 진실을 알게 된 고은숙이 마진주에게 건넨 네 자식에게로 가. 부모 없인 살아도 자식 없인 못 산다”라는 대사는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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