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랜드 뉴발란스키즈, 신학기 겨냥해 `경량·프리미엄` 라인 책가방 출시
입력 2017-11-20 10:30 

이랜드월드의 스포츠브랜드 뉴발란스 키즈는 다가오는 새학기를 대비해 초등학교 입학 책가방 시리즈 상품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책가방은 '판타지 학교'를 테마로 아이들이 꿈꾸는 동화 속 판타지 친구들을 상상하며 기획된 라인이다. 경량 가방과 프리미엄 가방으로 나눠 출시했다.
경량 시리즈는 앨리스, 갤럭시, 버디 등 총 3가지 스타일이며 500~550g 무게로 아이들의 어깨 부담을 낮췄다. 측면에는 보온, 보냉이 가능한 물병 포켓이 따로 있어 가방 내부가 젖을 염려가 없다. 또 3M 반사원단을 사용해 비가 오거나 어두운 날에 안정성을 강화했다. 버디와 앨리스는 9만9000원, 갤럭시는 9만9000~10만9000원으로 내놨다.
프리미엄 라인은 나이츠, 그레이스, 아이비 등 3가지 제품으로 보조가방과 크로스백 등을 함께 구성했다. 나이츠와 그레이스의 가격은 16만9000원, 아이비는 14만9000원이다.
뉴발란스 키즈 관계자는 "뉴발란스 키즈 입학 책가방 시리즈는 아이와 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기능과 디자인으로 매년 인기를 얻어왔다." 라며 "지난 해 선보여 완판 신화를 달성한 알파라이트 책가방에 이어 올해에도 완판 행진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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