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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수, 배기성 결혼식 사회 "행복하겠다...부럽부럽"
입력 2017-11-20 10:14 
배기성의 결혼식 사회를 맡은 윤정수. 사진| 윤정수 인스타그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개그맨 윤정수가 가수 배기성의 결혼식 사회를 맡은 모습을 인증했다.
20일 윤정수는 인스타그램에 배기성 결혼식 사회 봅니다. 예쁜부부! 멋진 결혼식! 행복하겠다...부럽부럽”이라는 멘트와 함께 배기성의 결혼식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정수는 하루 전인 19일 진행된 배기성의 결혼식에서 사회를 맡아 신랑신부를 배경으로 셀카를 찍었다.
배기성은 이날 식당에서 우연히 만나 반한 12살 이하 아내와 3년 동안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누리꾼들은 "윤정수 피부 너무 좋다" ,"정수 오빠 제발 결혼하세요", "윤정수, 배기성 닮았네요", "윤정수 파이팅" 등의 호감을 보였다.
한편, 이날 축가는 가수 유리상자와 홍경민, 김경호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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