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원주기업도시,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마지막 공급
입력 2017-11-20 08:44 

주식회사 원주기업도시는 20일 마지막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의 공급공고를 내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 물량은 총 21개 필지로 면적은 294~385㎡ 규모다. 토지사용 가능시기는 2019년 9월(예정)이다.
신청 및 접수는 오는 27일 오전 9시~오후 5시,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접수만 받는다. 대상자 선정은 추첨으로 28일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당일 오후 2시 이후다. 계약은 30일 오전 9시~오후 5시까지로 추첨과 계약체결은 주식회사 원주기업도시 회의실에서 이뤄진다.
신청보증금은 500만원이며, 필지별 분양가는 2억4960만원~3억4147만9000원이다. 계약금은 10%, 중도금은 3회 분할 납부한다.
원주기업도시는 현재 80% 이상의 부지조성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내년 6월부터 아파트 3900여세대가 연내 입주를 앞두고 있다. 앞서 지난 9월 공급한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공급에서는 약 14만명이 몰려 최고 1만 9341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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