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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로 행복했다" 수지, ‘당잠사’ 재치있는 종영 소감(feat.SBC 남홍주 기자)
입력 2017-11-18 12:03 
‘당신이 잠든 사이에’ 종영 소감 밝힌 수지. 사진l 수지 인스타그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수지가 ‘당잠사 종영 소감을 밝혔다.
가수 겸 배우 수지는 18일 자신의 SNS에 홍주로 살았던 시간 행복했습니다. 홍주로 시작해서 홍주로 끝내는 올 한 해, 함께 한 시간이 길었던 만큼 정말 잊지 못할 것 같아요”라며 지난 16일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우리 감독님, 작가님, 스탭분들, 배우님들 함께 해주셔서 감사했고 영광이었습니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 끝까지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Sbc 뉴스 남홍주 였습니다.(기자톤)”라고 덧붙였다.
수지는 '당잠사'에서 예지몽을 통해 누군가의 미래, 벌어질 사고를 미리 볼 수 있는 남홍주 역을 맡았다. 극중 직업인 기자 역을 제대로 소화하기 위해 따로 트레이닝을 받는 등 노력을 기울였다. 이를 통해 더욱 안정감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한편, SBS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16일 32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했다. 검사 정재찬(이종석 분)과 남홍주(배수지 분)가 결혼하며 해피엔딩으로 이야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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