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일본 대표팀이 대만전 선발로 좌완 이마나가 쇼타(24·요코하마DeNA)를 내보낸다.
일본과 대만은 18일 일본 도쿄돔에서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2017 경기를 치른다. 지난 17일 한국 대표팀은 대만을 꺾고 전적 1승1패를 기록하며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날 열리는 일본-대만전 승부에 따라 상대팀이 결정된다.
일본이 이긴다면 전적 2승으로 결승에 올라간다. 대만이 결승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일본은 2점차 이상으로 꺾어야 한다. 일본이 유리한 듯 하지만 안심할 수 없다. 이에 일본은 ‘에이스 이마나가를 대만전에 내세운다. 대만은 린정셴을 예고했다.
프로 2년차 이마나가는 이번 시즌 24경기 등판해 11승7패 평균자책점 2.98을 기록했다. 그는 지난 일본시리즈에서 특히 빛났다. 2차전, 6차전에 선발 등판해 각각 6이닝 1실점, 7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다.
닛칸스포츠는 대만전 선발 투수는 이마나가가 확실하다”고 전했다. 이마나가는 상태는 굉장히 좋다. 한국과의 경기 당시 벤치에서 포기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기세를 몰아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대만전을 앞두고 일본 언론은 ‘리드오프 변화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스포츠닛폰은 18일 이나바 아쓰노리 일본 대표팀 감독은 타순 변화를 예고했다”며 한국전에 나섰던 테이블 세터들이 8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니시카와 료마(히로시마 도요카프)를 1번으로 기용할 수 있다. 이나바 감독은 ‘상태를 보고 결정한다' 전했다"고 보도했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본과 대만은 18일 일본 도쿄돔에서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2017 경기를 치른다. 지난 17일 한국 대표팀은 대만을 꺾고 전적 1승1패를 기록하며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날 열리는 일본-대만전 승부에 따라 상대팀이 결정된다.
일본이 이긴다면 전적 2승으로 결승에 올라간다. 대만이 결승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일본은 2점차 이상으로 꺾어야 한다. 일본이 유리한 듯 하지만 안심할 수 없다. 이에 일본은 ‘에이스 이마나가를 대만전에 내세운다. 대만은 린정셴을 예고했다.
프로 2년차 이마나가는 이번 시즌 24경기 등판해 11승7패 평균자책점 2.98을 기록했다. 그는 지난 일본시리즈에서 특히 빛났다. 2차전, 6차전에 선발 등판해 각각 6이닝 1실점, 7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다.
닛칸스포츠는 대만전 선발 투수는 이마나가가 확실하다”고 전했다. 이마나가는 상태는 굉장히 좋다. 한국과의 경기 당시 벤치에서 포기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기세를 몰아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대만전을 앞두고 일본 언론은 ‘리드오프 변화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스포츠닛폰은 18일 이나바 아쓰노리 일본 대표팀 감독은 타순 변화를 예고했다”며 한국전에 나섰던 테이블 세터들이 8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니시카와 료마(히로시마 도요카프)를 1번으로 기용할 수 있다. 이나바 감독은 ‘상태를 보고 결정한다' 전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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