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그룹 샤이니 민호가 미국 보그지가 꼽은 가장 섹시한 남자 12인에 꼽혔다.
보그는 지난 15일(현지시간) 12명의 '현존하는 섹시한 남자' 월드스타를 발표한 가운데 민호도 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대해 보그는 "트럼프 대통령 일가의 한국 방문 기간 동안 멜라니아 트럼프로부터 스포트라이트를 빼앗은 뒤 전 세계가 샤이니 민호에 대한 호기심으로 들썩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K팝 베테랑은 그 곳에 있었던 것만으로도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고 했다.
민호 외에도 보그가 꼽은 섹시한 남자는 배우 크리스파인, 에즈라 밀러, 빌 스카르스고르드, 콜 스프로즈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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