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말 시효 만료되는 미국의 '북한인권법'을 2012년까지 연장하는 개정안이 지난 17일 미 하원 외교위원회에 제출됐습니다.
가칭 2008 북한인권 재승인 법안은 공화당의 로스 레티넨 의원이 발의했으며 민주당 소속 하워드 버먼 외교위원장 등 하원의원 7명이 공동 발의자로 참여했습니다.
미국 정부가 수속기간 단축 등을 통해 탈북자들을 더 많이 수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 법안은 이르면 이달 말 외교위원회를 통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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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칭 2008 북한인권 재승인 법안은 공화당의 로스 레티넨 의원이 발의했으며 민주당 소속 하워드 버먼 외교위원장 등 하원의원 7명이 공동 발의자로 참여했습니다.
미국 정부가 수속기간 단축 등을 통해 탈북자들을 더 많이 수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 법안은 이르면 이달 말 외교위원회를 통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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