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전북, AI 살처분 빠르면 오늘 마무리
입력 2008-04-19 11:30  | 수정 2008-04-19 11:30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가 잇따라 발병한 전북지역에서 가금류의 살처분이 속도를 내면서 빠르면 오늘(19일) 매몰작업이 모두 마무리될 전망입니다.
전북도 AI 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군 병력 650여 명과 경찰, 공무원 등 모두 1천620여 명을 투입해 김제와 정읍의 AI 발생지역 내에 남아있는 닭과 오리 99만마리를 땅에 묻기로 했습니다.
방역본부는 어제(18일)까지 317만 마리를 매몰했으며, 이날 작업이 마무리될 경우 전체 살처분 대상 416만 마리에 대한 처리를 모두 마무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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