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평창 롱패딩이 '가성비 갑'이라는 입소문을 타고 온라인 전량 품절된 가운데, 선미와 하니가 함께 입은 평창 롱패딩 착용샷이 화제다.
평창 롱패딩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기념해 나온 공식 라이선스 상품 중 하나로, 일명 평창 롱패딩으로 불리는 구스롱다운점퍼다. 정가 14만9000원에 거위솜털 80%, 깃털 20%로 이뤄져 있어 따뜻하고 가벼운데다, 가성비(가격대 성능비)도 뛰어나다는 평. 화이트, 블랙, 차콜그레이 등 세가지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현재 평창올림픽 공식 온라인스토어에서 전량 매진된 상태다.
`평창동계올림픽` 구스롱다운점퍼. 사진|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온라인 스토어.
지난 4일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열린 '평창 드림콘서트'에서 가수 선미와 걸그룹 EXID 하니가 평창 롱패딩 하나를 같이 입는, 훈훈한 투샷을 선보인 바 있다.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이 사진 속 하니는 옆에 있는 선미를 발견한 후 롱패딩으로 선미의 몸을 따뜻하게 감쌌다. 하니와 선미는 꼭 달라붙어 웃어보였다.
누리꾼들은 "이쁜 애들끼리 친하구나" ,"선미와 하니는 날씨하니 2인용인가요", "으으 훈훈하다" ,"하니, 선미 뭘입어도 예쁘고 같이 입으니 더 이쁘네", "음 내가 입으면 꽉 차는데", "사진 보니 품절이 이해돼", "평창 파이팅" 등의 호감을 보였다.
한편, 2018 평창동계올림픽은 내년 2월 9일 개막해 25일까지 평창, 강릉, 정선 등지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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