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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배지현 결혼 발표 “최근 양가 상견례 마쳐”(공식)
입력 2017-11-16 14:16 
류현진 배지현 결혼 1월 5일 웨딩마치 사진=MK스포츠, DB
[MBN스타 손진아 기자] 류현진과 배지현이 내년 1월 결혼한다.

16일 배지현 아나운서의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류현진 선수와 배지현 아나운서가 2018년 1월 5일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장소는 신라호텔이 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쳤으며, 서로를 향한 존중과 배려의 마음으로 합심하여 차근히 결혼 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류현진과 배지현은 지난 9월 열애설이 보도되면서 이 같은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류현진과 배지현 각 소속사는 두 사람이 결혼을 전제로 열애하고 있다. 서로의 고민과 조언을 나누며 조심스럽게 만남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양측에 따르면 류현진과 배지현은 같은 동종 업계에서 만나 좋은 동료이자 든든한 지원군으로 2년 간 서로를 배려하며 조심스레 만남을 유지했고, 서로를 향한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현재에 이르렀다.

이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배지현 아나운서 소속사 코엔스타즈 입니다.

류현진 선수와 배지현 아나운서가 2018년 1월 5일(금)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장소는 신라호텔이 될 예정입니다.

두 사람은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쳤으며, 서로를 향한 존중과 배려의 마음으로 합심하여 차근히 결혼 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결혼식은 가까운 친지, 지인들과 한 자리에 모여 부부가 될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새로운 인생의 출발점에 선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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