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호주 출신 톱모델 미란다 커가 에반 스피겔 2세 임신 소식을 전했다.
15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피플' 등은 미란다 커와 에반 스피겔이 부모가 된다”고 보도했다. 임신 개월 수와 태아의 성별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미란다 커는 두번 째 임신으로. 전 남편인 할리우드 배우 올랜도 블룸과 사이에서 낳은 6살 아들 플린이 있다.
미란다 커와 에반 스피겔은 지난 5월 미국 로스앤젤레스 인근 브렌트우드 자택 정원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에반 스피겔은 SNS 스냅챗의 창립자로 최연소 억만장자로 유명한 인물이다. 미란다 커보다 7살 연하다.
미란다 커의 임신 소식에 누리꾼들은 억만장자의 아이구나”, 축하해요”, 아기는 예쁠 듯”, 아 미란다커 재혼했구나”, 대단하다”, 부럽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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