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양미라 동생` 양은지, 셋째 딸 출산…"꿈 같은 기분"
입력 2017-11-16 08:3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전 베이비복스리브 멤버 양은지가 셋째 딸 출산 소식을 알렸다.
양은지는 16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인스타그램에 "2017.11.15 캔디가 무사히 태어났어요. 오전에 아기 낳고 지금까지 계속 자고 자고 또 잤어요"라고 시작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아직까지는 셋째가 생긴 것에 실감이 많이 나지않고 정말 내 뱃속에서 열달을 보내던, 갈비뼈가 부스러질것처럼 발로 밀어내고 뻥뻥 차던 캔디가 맞는지. 꿈 같은 기분이고 믿기지 않지만 어쨌든 오늘로 저와 남편은 결혼 9년차에 아이셋, 딸셋 부모가 되었습니다. 다섯식구 열심히 똘똘뭉쳐 살겠습니다 #이미소식듣고축하해주신분들감사해요 #한분한분연락드릴게요"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양은지는 배우 양미라의 동생으로 걸그룹 베이비복스리브 출신이다. 지난 2009년 12월 축구선수 이호와 결혼해 세 딸을 출산했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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