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류준열·지코, ‘2017 AAA’ 베스트스타상 수상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박서준과 류준열, 블락비 지코, SNH48 7SENSES가 베스트스타 상을 수상했다.
15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는 이특 이태임의 사회로 ‘2017 Asia Artist Awards(2017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AAA)가 열렸다.
박서준은 "스타라고 생각해본 적 없다. 스타라는 말이 멀고 잡기 힘든 어려운 느낌”이라며 나름 멋지게 차려입고 좋은 기억을 가져갈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이 감정 또한 잘 기억해서 연기에 녹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준열은 "'택시 운전사'는 언어와 문화가 달라도 해외에서도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이었다. 동료 배우, 감독님 스태프들과 함께 받는 상이라고 생각한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가수 부문 베스트스타상은 지코와 SNH48 7SENSES에게 돌아갔다. 지코는 음악에 대한 장르부분이거나 남자 가수 상에서만 수상했었는데, 베스트스타 상을 받게 돼 당황스럽기도 하고 감사드린다. 대한민국에 음악적 장르가 공존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AAA는 한 해 동안 아시아와 대한민국을 빛낸 K-Pop, K-Drama, K-Movie를 결합하여 수상자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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