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영재발굴단' 재즈 피아니스트 김요한 군이 돌아왔다.
1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영재발굴단'(기획 김기슭/연출 황성준)에서는 2년 전 방송으로 알려졌던 김요한 군의 근황이 그려졌다.
이날 16살이 된 요한이가 재즈 공연과 함께 ‘영재발굴단에 모습을 드러냈다. 요한이의 팬들은 너무 떨린다”며 사인을 받는가 하면, 요한이와 함께 사진을 찍으며 기쁨을 드러냈다.
이후 요한이는 2년 만에 다시 인사드리는 김요한입니다”라고 소개했다. 요한이는 2년 전 방송에서 보아와 조규찬을 놀라게 했었고, 방송 이후에는 세계 각국에서 러브콜을 받았음이 밝혀져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요한이의 변화도 그려졌다. 요한이는 2년 전과 마찬가지로 학교를 다니지 않고 음악에 매진하는 상태였지만, 2년 전과 달리 악보를 보며 피아노를 쳐 놀라움을 안겼다. 요한이는 내년에 버클리 시험 볼 때 악보 보는 시험이 있어서 하고 있다”고 밝혀 감탄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