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공관장들이 직접 해외진출 기업 상담
입력 2008-04-18 17:35  | 수정 2008-04-18 17:35
재외 공관장들이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을 상대로 현지 정보를 제공해주는 행사가 처음으로 열립니다.
외교통상부는 오는 24일 롯데호텔에서 공관장들과 기업인들을 연결해주는 '경제
인과의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일대일 개별 상담회 방식으로 진행될 이번 행사에는 오늘(18일) 현재 104개 공관과 삼성, 현대, 기아, SK, 포스코 등 188개 기업이 참가 신청을 했습니다.
외교부는 상담을 통해 국내 기업들이 해외 진출할 때 필요한 현지 제도 등 생생한 해외 정보를 제공하고 바이어 알선, 해외 입찰에 대한 수주지원 방안 등을 논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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