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 전자제품 판매사이트를 개설한 뒤 구매를 신청한 사람들로부터 수억 원을 챙겨 달아난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서울 서부경찰서측은 사이트를 직접 운영한 44살 김모 씨를 구속하고 공범 김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으며, 달아난 공범 1명을 쫓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4월 인터넷에 전자제품 판매사이트를 개설한 뒤 광고를 보고 찾아온 구매자들에게 물품 대금을 미리 송금받는 수법으로 875명에게 모두 5억 6천여 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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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부경찰서측은 사이트를 직접 운영한 44살 김모 씨를 구속하고 공범 김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으며, 달아난 공범 1명을 쫓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4월 인터넷에 전자제품 판매사이트를 개설한 뒤 광고를 보고 찾아온 구매자들에게 물품 대금을 미리 송금받는 수법으로 875명에게 모두 5억 6천여 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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