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워진 날씨를 반영하며 아동용 발열 내의 판매량이 급격히 늘고있다. 유아동복 기업 한세드림의 브랜드 컬리수는 '기능성 광발열 내의' 판매가 급증했다고 15일 밝혔다.
광발열 내의는 출시 2개월 만에 판매율 70%를 돌파했으며, 특히 갑작스럽게 온도가 떨어진 10월 중순 이후부터는 일부 상품이 품절 현상을 보여 추가 제작을 진행했다. 광발열 내의는 탁월한 보온성 덕분에 컬리수 전체 내의 중 판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광발열 내의는 기능성 발열 원사를 사용해 공기 중 적외선을 흡수해 열을 발생시키는 제품이다. 울에 가까운 고품질 아크릴 및 레이온 혼방 소재를 사용해 두께는 줄였다. 신축성이 좋아 움직이기에 편하고 흡습성이 뛰어나 땀을 효과적으로 흡수한다.
광발열 내의 신제품은 1만 9900원에 판매되며 2세부터 11세까지 착용할 수 있다.
[송민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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