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뉴욕 양키스 외야수 브렛 가드너가 하트&허슬 어워드 수상자가 됐다.
메이저리그 은퇴선수협의회(MLBPAA)는 15일(한국시간) 가드너를 2017시즌 하트&허슬어워드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가드너는 이날 뉴욕 맨하탄에서 열린 MLBPAA가 주최하는 레전드 포 유스 연례 만찬에서 이 상을 받았다.
2015년 올스타, 2016년 골드글러브 출신인 가드너는 이번 시즌 151경기에 출전, 타율 0.264 출루율 0.350 장타율 0.428 21홈런 63타점을 기록했다. 2018시즌까지 양키스와 계약돼있다.
하트&허슬 어워드는 2005년 제정된 상으로, 야구에 대한 열정과 가치, 정신, 전통을 가장 잘 상징하는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각 팀마다 열정과 성실함이 넘치는 후보를 한 명씩 선발해 이 30명의 후보들을 대상으로 전현직 선수들의 투표와 팬투표 결과를 합산해 수상자를 정한다. 지난 2013년에는 추신수가 신시내티 레즈 후보로 선정된 바 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이저리그 은퇴선수협의회(MLBPAA)는 15일(한국시간) 가드너를 2017시즌 하트&허슬어워드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가드너는 이날 뉴욕 맨하탄에서 열린 MLBPAA가 주최하는 레전드 포 유스 연례 만찬에서 이 상을 받았다.
2015년 올스타, 2016년 골드글러브 출신인 가드너는 이번 시즌 151경기에 출전, 타율 0.264 출루율 0.350 장타율 0.428 21홈런 63타점을 기록했다. 2018시즌까지 양키스와 계약돼있다.
하트&허슬 어워드는 2005년 제정된 상으로, 야구에 대한 열정과 가치, 정신, 전통을 가장 잘 상징하는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각 팀마다 열정과 성실함이 넘치는 후보를 한 명씩 선발해 이 30명의 후보들을 대상으로 전현직 선수들의 투표와 팬투표 결과를 합산해 수상자를 정한다. 지난 2013년에는 추신수가 신시내티 레즈 후보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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