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부품업체 세종공업은 시설자금 조달을 위해 200억원 규모의 제6회차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고 15일 공시했다.
만기일은 2022년 11월 16일까지로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각각 0.0%다.
세종공업 관계자는 "조달한 자금을 활용해 글로벌 거점에 위치한 해외 법인의 사업 다각화 등에 투입할 예정"이라며 "중국의 태창세종을 포함한 자회사의 현지 공장 증설 및 신규 국가 추가 진출에 필요한 자금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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