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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박스오피스] 입소문 탄 ‘해피 데스데이’ 2일째 1위…60만 돌파
입력 2017-11-15 05:02 
해피 데스데이 박스오피스 1위 사진=해피데스데이 포스터
[MBN스타 손진아 기자] 입소문으로 역주행에 성공한 영화 ‘해피 데스데이가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5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해피 데스데이는 지난 14일 하루 동안 4만5412명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안착했다. 누적 관객 수는 60만2326명이다.

‘해피 데스데이는 생일날 반복되는 죽음이라는 특별한 선물을 받은 여대생의 끝나지 않는 파티를 그린 호러테이닝 무비다.

개봉 첫 주 5일 연속 좌석 점유율 1위를 지키던 ‘해피 데스데이는 개봉 2주차인 지난 14일, 적은 스크린 수에도 불구하고 ‘토르: 라그나로크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는 역주행의 기염을 토했다.

특히 ‘해피 데스데이는 ‘겟 아웃에 이어 SNS와 온라인상에서 젊은 관객들의 높은 지지를 받고 있는 상황으로, 입소문의 힘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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