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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김정균, "이런 모습 처음이야" 김완선 앞에 아재개그 효력상실
입력 2017-11-14 23:43  | 수정 2017-11-15 00:48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불타는 청춘 김정균이 자신의 이상형으로 꼽은 김완선을 처음 만났다.
14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정균이 김완선과 첫 만남을 갖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정균은 앞서 "김완선을 만나려고 '불청'에 출연했다"고 밝힐 정도로 김완선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이날 김정균은 김완선의 등장에 쑥스러워 어쩔 줄 몰라 하며 멀찍이 떨어져 있는 등 이전과 상반된 모습으로 청춘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실제로 김정균은 10분 가까이 경직됐다.
이에 김국진은 팬 정도가 아니라 애가 정색을 한다”며 김정균의 모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민망한 김정균은 계속 횡설수설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김정균은 당분간 과묵한 사람으로 말해 달라”고 부탁해 다시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청춘들의 성화에 김정균이 김완선 앞에서 특유의 아재개그를 펼쳤다. 하지만 김완선이 "초등학교 때 장난꾸러기 남자애들이 했던 거 아니냐"고 시원찮은 반응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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