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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 정려원, 대걸레 들고 전광렬에 돌진 “쫄았냐?”
입력 2017-11-14 22:27 
마녀의 법정 정려원 전광렬 사진=마녀의법정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마녀의 법정 정려원이 전광렬에게 경고 메시지를 날렸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에서는 마이듬(정려원 분)이 조갑수(전광렬 분)과 마주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마이듬은 20년 전 성폭행 피해자 홍선화를 찾던 중 조갑수를 발견했다.

그는 끌고 가던 청소도구에서 대걸레를 어깨에 맨 채 조갑수를 향해 돌진하기 시작했고, 조갑수는 가까스로 마이듬을 피했다.

마이듬은 조갑수에게 쫄았냐. 벌써? 어떡해. 이제 시작인데”라고 말했다. 이후 조갑수는 눈깔 보니 나한테 덤빌 궁리를 하는 게 틀림없다. 뭔 일을 꾸미고 있는 건지 알아봐”라고 지시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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