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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워도 사랑해’ 표예진·송옥순, 닮은 듯 다른 돌직구 모녀 ‘하드캐리’
입력 2017-11-14 21:00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미워도 사랑해 표예진과 송옥순이 남다른 케미를 자랑했다.
14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미워도 사랑해에서 길은조(표예진 분)과 김행자(송옥순 분)의 함께 뷰티센터를 가서 돌직구를 날린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인우(한혜린 분)는 뷰티센터를 방문한 고객 길은조를 맞이했다. 길은조는 김행자(송옥순 분)의 종용으로, 선을 보러 가기 위해서 뷰티센터를 방문한 것. 이후 길은조는 정인우의 스타일을 보고 불만을 표시했고 급기야 나보다 정인우씨가 더 급한 것 같다”며 나섰다.
정인우는 자신의 옷을 입고 나간 동생 정인정(윤지유 분)을 생각하며 이를 갈았다.

한편 길은조와 함께 따라 나온 김행자 역시 매니저 공경하(유지연 분)의 시선에 불쾌함을 드러냈다. 김행자는 행색 보고 뭐라고 하는 건 상놈이다”며 일갈했다. 무엇보다 그는 공경하를 아줌씨”라고 불러 공경하를 분노케 했다.
남다른 이들 모녀 손님의 등장으로 인해 공경하와 정인우는 분통을 터트렸고 뷰티센터가 발칵 뒤집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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