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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복단지` 송선미, 이필모 죽인 진범 알고 `충격`(종합)
입력 2017-11-14 20:27 
송선미 강성연 이혜숙=MBC "돌아온 복단지" 방송화면
'돌아온 복단지' 송선미가 이혜숙의 악행을 알게 됐다.

14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 114회에서는 박서진(송선미 분)가 생모의 진실을 알고 충격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혜숙(이혜숙 분)과 박서진은 집 뿐만 아니라 회사에서도 위기에 몰렸다.박재진(이형철 분)은 은혜숙이 오민규(이필모 분)에게 한 짓이 녹화된 동영상을 확보하고 복단지(강성연 분)에게를 넘기려고 했다. 하지만 복단지는 이를 거절했고, 박서진은 박재진을 협박했다. 박서진은 제인(최대훈 분)을 찾아내 그의 병실을 찾아가 그를 빼돌리려고 하는 순간 박재진으로부터 메시지가 왔다. 은혜숙이 오민규(이필모 부)를 살해하는 장면이 담긴 영상을 보게 되고 망연자실했다.식물인간이 된 제인 또한 눈물을 흘리며 서진을 지켜봤다.

한편 이날 박재영(김경남 분)과 신예원(진예솔 분)은 잠시 가족들의 곁을 떠나 외진 곳으로 향했다. 박재영은 신예원에게 집에서 일어난 일들을 털어놓으며 다 잊고 이렇게 너랑 우리 아기랑 셋이 그렇게 살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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