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은 내년 3월 31일까지 개인연금펀드 및 개인형IRP 등 절세상품을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세액공제 미션을 클리어(Clear)하라!'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세액공제 한도의 경우 연금펀드는 연 400만원이고 개인형 IRP와 합산 시 총 연 700만원이다. 단 연금펀드 한도는 총급여액 1억2000만원 초과, 종합소득금액 1억원 초과인 경우에는 연 300만원이다. 실제로 환급받을 수 있는 세액공제금은 대상금액(2017년도 순입금금액)에 세액공제율 16.5%을 곱하면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총급여 5500만원 초과 시에는 세액공제율 13.2%를 적용해야 한다.
유안타증권은 이벤트 종료일까지 신(新)연금저축계좌 또는 개인형IRP계좌를 최초로 개설하고 이벤트 조건을 충족한 고객에게 신세계모바일상품권 1만원을 증정한다. 또 추첨을 통해 총 3명에게 골드바를 준다. 단 최소 월 10만원 1년 이상 자동이체 등록하고 10만원 이상 펀드매수한 개인연금펀드 고객 또는 펀드 30만원 이상 매수한 개인형IRP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이외에도 2017년도 세액공제 대상 계좌에 순입금 400만원 이상 시 추첨을 통해 1명에게 100만원 상당의 전동퀵보드와 5명에게 신세계상품권 20만원을 증정하며 연금자산 증대 금액에 따라 최고 5만원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최성열 유안타증권 마케팅팀장은 "평균수명이 점차 늘고 있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위해 개인연금 상품은 꼭 필요하고 더불어 세액공제도 받을 수 있어 반드시 준비해야하는 상품 중 하나"라고 조언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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