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아이에스이커머스, 3분기 영업손실 13억원…전년比 적자폭 확대
입력 2017-11-14 15:27 

전자상거래 기반 생활문화 브랜드 리딩 기업 아이에스이커머스는 지난 3분기 영업손실이 13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4억원 손실) 대비 적자폭을 확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77억원으로 3.8% 감소했고 순손실은 15억원으로 적자를 지속했다.
회사 측은 온라인 플랫폼 엣지(EDGE)를 비롯해 위즈위드(wizwid) 등 주력사업의 매출이 안정세를 보이며 매출액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해외 확장성 강화를 목표로 엣지 플랫폼에 대한 선 투자비용 투입 및 사이트 리뉴얼에 따른 마케팅 비용 증가로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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