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AI발생 순창지역에 특공여단 200명 투입
입력 2008-04-18 11:30  | 수정 2008-04-18 11:30
국방부는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전북 순창지역에 특공대원 200명을 긴급 투입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전북 순창의 한 오리 농장에서 'H5'형 AI 바이러스가 확인됨에 따라 살처분을 지원하기 위해 제203 특공여단 병력 200명을 투입했다"며 "지금까지 살처분 지원을 위해 투입된 병력은 김제지역 200명을 포함해 모두 400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 병력은 투입되기 전 독감 예방접종을 하고 항바이러스제인 타미플루를 복용
했으며 방역복과 마스크, 보호안경을 착용하고 작업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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