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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 "이제 우편 대신 핸드폰으로 안내문 받으세요"
입력 2017-11-14 10:23 

KB손해보험은 업계 첫 e-Book 형식으로 안내문을 발송해주고 관리하는 'KB스마트안내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KB스마트안내문은 스마트폰에서 볼 수 있기 때문에 외출, 출장, 여행 등 PC에 접근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자유롭게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기존 종이문서를 전자 이미지화한 PDF 방식보다 스마트폰에 최적화한 e-Book 형식으로 시인성이 개선되고 목차 관리가 가능해 원하는 내용을 손쉽게 접할 수 있다. 동시에 애니메이션 효과 등을 적용, 기존 딱딱했던 텍스트 위주의 안내문 방식을 탈피해 재미있는 콘텐츠로 내용을 구성했다.
이 외에도 PDF가 단순히 문서 조회 기능만 갖고 있는 반면 e-Book은 전화 걸기, 보험료 납입 등 고객이 안내문을 접함과 동시에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하다.
KB스마트안내문은 문자 메시지나 카카오알림톡으로 받아볼 수 있으며 'KB스마트알림' 전용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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