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별별며느리' 이창엽과 남상지가 사랑에 빠졌다.
1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별별며느리'(극본 오상희, 연출 이재진) 97회에서는 최동주(이창엽 분)와 박지호(남상지 분)의 연애가 그려졌다.
이날 박지호는 최동주에 전화해 잠옷을 골라달라고 했다. 그는 침대 위에 파자마와 슬립을 꺼내두고 둘 중 뭐 입을까요? 동주씨가 골라줘요”라며 애교를 부렸다.
이에 최동주는 혼자 있을 때는 파자마 입고 나랑 있을 때는”이라면서 말을 잇지 못했다. 박지호는 동주씨랑 있을 때는요?”라고 물으며 최동주를 약 올렸고, 최동주는 끝내 말을 잇지 못해 웃음을 안겼다.
뿐만 아니라 박지호는 최동주에게 노래도 부탁했다. 그는 최동주에게 노래 불러줘요. 노래 안 해주면 오늘 밤 샐 거예요”라고 말했고, 최동주는 사랑 노래를 불러 설렘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