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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저씨` 이선균·아이유·나문희·오달수 환상의 라인업(공식)
입력 2017-11-13 16:4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2018년 상반기 기대작인 tvN '나의 아저씨'가 이선균, 아이유, 나문희, 오달수, 송새벽 등 환상의 라인업을 완성했다.
'나의 아저씨'는 '미생', '시그널' 김원석 감독과 '또 오해영' 박해영 작가가 의기투합한 드라마로 각자의 방법으로 삶의 무게를 무던히 버텨내고 있는 아저씨 삼형제와, 그들과는 다르지만 마찬가지로 삶의 고단함을 겪어왔던 거칠고 차가운 여자가 상대방의 삶을 바라보며 서로를 치유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선균은 삼형제 중 둘째인 박동훈 역을, 아이유는 퍽퍽한 현실을 온몸으로 버티고 있는 이지안 역을 각각 맡았다. 박동훈의 형 박상훈 역으로는 충무로 섭외 0순위 배우 오달수가, 막내 박기훈 역으로는 대체 불가 배우 송새벽이 맡았다.
마지막으로 삼형제의 어머니 변요순 역은 명품 배우 나문희가 열연한다.

'나의 아저씨' 제작진은 "캐릭터를 통해 따뜻한 인간애를 느낄 수 있도록 섭외에 심혈을 기울여왔는데, 역할에 적격인 배우들을 만나게 돼 기대가 크다"며 "작품의 감정선을 따라 가다보면 '인간의 매력'이란 무엇인지 보여주는 아저씨를 만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tvN 수목극으로 편성이 확정돼 '마더' 후속으로 2018년 상반기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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