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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카드, 자매결연마을 찾아 김장철 일손돕기 실시
입력 2017-11-13 16:28 
우광혁 NH농협카드 부사장(왼쪽 첫번째)과 임직원, 마을 주민들이 함께 김장을 담그고 있다.
우광혁 NH농협카드 부사장(왼쪽 첫번째)과 임직원, 마을 주민들이 함께 김장을 담그고 있다.

NH농협카드는 13일 경기도 파주 초리골 자매결연마을을 찾아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리골마을의 김장 소식을 듣고 NH농협카드 직원 30여 명이 자발적으로 모여 참여, 김치 500백 포기를 담갔다.
NH농협카드는 2004년부터 매년 농번기마다 초리골 마을을 찾아 일손돕기를 하는 등 꾸준한 교류를 해왔다. 지난해 9월에는 농협이 범국민운동으로 추진 중인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자매결연을 맺으며 돈독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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