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유상무♥김연지와 달달한 일상 "난 모든걸 잃었는데, 더 크게 웃네"
입력 2017-11-12 16:24 
유상무-김연지. 사진| 유상무 인스타그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개그맨 유상무가 달달한 일상으로 럽스타그램을 과시했다.
유상무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분명 난 모든걸 잃었는데 어째서 이전보다. 더 크게 웃을 수 있는걸까?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유상무와 작곡가 김연지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환하게 웃으며 서로를 바라보고 있다.
유상무는 지난 4월 대장암 3기 판정을 받고 수술과 항암치료를 병행하며 건강 회복에 집중하고 있으며 연인 김연지가 지극히 간호한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연지는 유상무의 디지털 싱글 '녹아버린 사랑', '내맘에 쏙', '얼마나', '잘못했어요' 등을 공동 작곡·작사한 인물이다.
hsbyoung@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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