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우리나라에 사는 외국인들이 200만 명이 넘는다고 하죠?
이중 태권도에 푹 빠진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전광열 기자입니다.
【 기자 】
국기원 시범단의 화려한 송판 격파에 눈을 떼지 못합니다.
"나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주먹을 내리쳐보지만, 생각만큼 쉽지 않습니다.
한국에 살면서 배웠던 태권도 실력을 뽐낼 수 있었던 2017 주한 외국인 태권도 대회.
품새 1등을 받았다며 해맑게 웃는 소녀부터 자신의 격파 실력에 만족한 미군까지 모든 참가자가 태권도로 즐거웠던 무대였습니다.
▶ 인터뷰 : 에스테스 / 주한미군
- "한국에 왔을 때 한국인과 한국 문화를 알고 싶어 (한국 전통 무술인) 태권도를 배우기로 했어요."
순위를 가리는 대회였지만 참가자들에게 1등이나 2등은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 인터뷰 : 브래스웰 / 주한미군
- "태권도는 날 성숙하게 하고 육체적인 한계에 도전하게 합니다. 더 좋은 사람이 되게 하고요. 태권도 좋아합니다."
연습했던 만큼 실력 발휘를 하지 못했어도 태권도에 대한 열정은 늦가을 쌀쌀한 날씨를 녹일 만큼 뜨거웠습니다.
"아이 러브 태권도!"
MBN뉴스 전광열입니다. [revelge@mbn.co.kr]
우리나라에 사는 외국인들이 200만 명이 넘는다고 하죠?
이중 태권도에 푹 빠진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전광열 기자입니다.
【 기자 】
국기원 시범단의 화려한 송판 격파에 눈을 떼지 못합니다.
"나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주먹을 내리쳐보지만, 생각만큼 쉽지 않습니다.
한국에 살면서 배웠던 태권도 실력을 뽐낼 수 있었던 2017 주한 외국인 태권도 대회.
품새 1등을 받았다며 해맑게 웃는 소녀부터 자신의 격파 실력에 만족한 미군까지 모든 참가자가 태권도로 즐거웠던 무대였습니다.
▶ 인터뷰 : 에스테스 / 주한미군
- "한국에 왔을 때 한국인과 한국 문화를 알고 싶어 (한국 전통 무술인) 태권도를 배우기로 했어요."
순위를 가리는 대회였지만 참가자들에게 1등이나 2등은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 인터뷰 : 브래스웰 / 주한미군
- "태권도는 날 성숙하게 하고 육체적인 한계에 도전하게 합니다. 더 좋은 사람이 되게 하고요. 태권도 좋아합니다."
연습했던 만큼 실력 발휘를 하지 못했어도 태권도에 대한 열정은 늦가을 쌀쌀한 날씨를 녹일 만큼 뜨거웠습니다.
"아이 러브 태권도!"
MBN뉴스 전광열입니다. [revelge@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