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 류필립. 사진| 미나 인스타그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가수 미나(45)가 류필립과 결혼설이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미나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희 결혼 안했어요. 이거 보고 깜놀."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미나가 공개 연애중인 17세 연하의 애인 가수 류필립과 함께 지난 5일 이세창-정하나 부부 결혼식에 참석한 모습을 보도한 기사를 캡처한 것. 해당 사진를 보도한 매체가 기사 제목을 미나-류필립 부부, ‘우리 잘 살고 있어요”라고 붙여, 자칫 오해를 살 수 있다고 생각한 미나가 이 사진을 올리며 결혼설을 해명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미나는 지난 2015년 8월 류필립과의 교제를 인정했다. 미나는 지난 8월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에 출연해 자녀는 1~2명 정도 생각하고 있다”고 말해 류필립과 결혼생각이 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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