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워너원 윤지성이 운전면허 시험에 떨어지자 누나팬, 이모팬들이 사심 담긴 응원을 쏟아내고 있다.
윤지성은 지난 9일 운전면허 실기시험에 응시했으나 불합격한 사실이 이날 한 팬의 SNS를 통해 알려졌다. 이 팬은 자신의 트위터에 "아 ㅠㅠㅠㅠ 실시간 친구가 찍은 건데 지성이 운전면허 떨어졌는데 웃으면서 '실격이네요' 이랬대.. 흑 다음에 잘 보면 된다 지성아.."라는 글과 함께 실기시험장을 걸어나오는 윤지성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윤지성은 검은색 셔츠에 청바지를 입고 어깨가 축 처진 모습으로 서 있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팬들은 "괜찮아 누나 차도 있고 면허도 있다.", "면허는 실격했어도 누나들이 멜론차트는 성공시켜줄게", "오구오구 우쭈쭈 해주고 싶다.", "이게 이렇게 귀여울 일인가 ㅋㅋ", "괜찮아 누나들 돈 많아 운전기사님 월급 정도는 대준다" 등 사심 섞인 응원과 위로를 보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워너원은 오는 13일 엠넷과 tvN이 공동 생중계하는 ‘컴백쇼 워너원(Comeback Wanna One)을 통해 컴백한다. 올해 고3인 박지훈은 중앙대 연극영화과 수시 전형에 응시, 10일 합격 통보를 받았다. 박우진은 2018학년도 수능에 응시하지 않고, 활동에 매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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