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워너원 박지훈 중대 연영과 수시합격, 하정우·김희선·김수현·박신혜 후배
입력 2017-11-10 16:07  | 수정 2017-11-10 16:3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워너원 박지훈이 중앙대 연극영화과 18학번 새내기가 되면서, 전통있는 중대 연영과 출신 선배들의 후배가 된다.
워너원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YM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0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박지훈이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이하 연영과) 수시 전형에 합격했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박지훈은 올해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보이그룹 워너원으로 데뷔해 뜨거운 인기를 얻은데 이어 중대 18학번 새내기까지 되는 기쁨을 누리게 됐다.
중앙대 연극영화과는 전통과 명성을 바탕으로 쟁쟁한 연예인들을 배출했다. 중대 연영과 선배로는 고소영, 공형진, 하정우, 현빈, 김희선, 정경호, 신세경, 이연희, 이정현, 장나라, 김수현, 박신혜, 고아라, 소녀시대 유리, 수영 등이 있다. 배우 여진구는 16학번 선배다.
한편, 워너원은 오는 13일 엠넷과 tvN이 공동 생중계하는 ‘컴백쇼 워너원(Comeback Wanna One)을 통해 컴백한다. 워너원 멤버 박우진은 2018학년도 수능에 응시하지 않고, 활동에 매진한다.
ksy70111@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