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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당했어” 강예원, 해킹으로 SNS 강제 초기화...‘섬뜩한 해커 누구?`
입력 2017-11-10 15:46 
강예원-강예원 SNS에 게재 된 사진(오른쪽). 사진l 강예원 인스타그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배우 강예원의 개인 SNS가 정체를 알 수 없는 해커들에게 해킹 당했다.
10일 강예원의 SNS에는 You Have Been Hacked @instagram(당신은 해킹 당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되었다.
공개된 사진은 국제 해킹 조직 어나니머스(Anonymous)를 떠올리게 하는 가면을 쓴 섬뜩한 얼굴의 모습이 담겼다. 강예원의 프로필 이미지 또한 해당 사진으로 바뀌었다. 또한, 현재까지 게재되었던 글과 사진들은 모두 삭제된 상태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헐ㅠㅠ 너무 무섭다”, 어쩜 사진도 저렇게 무서운 걸”, 남의 SNS 사진은 왜 삭제하지?”, 보자마자 소름 돋음”, 와 닭살 돋네...무서워”, 이런 식으로 해킹하는 구나”, 예원 씨 이거 보고 충격 먹을 듯”, 이유가 뭘까?” 등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최근 들어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스타들을 향해 공격하려는 해커들의 움직임이 이어지면서 개인 정보보호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한편, 이번 해킹에 대해 강예원 측은 사태를 파악하는 중이다.
smk92419@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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