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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트와이스 “아직 회사 JYP에 우리 의견 반영 안 돼”
입력 2017-11-10 13:48 
‘최파타’ 트와이스. 사진l SBS 보이는 라디오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대세 걸그룹 트와이스가 소속사 JYP를 향해 귀여운 불만을 털어놓았다.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게스트로 트와이스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최화정이 이제 인기가 일상이지 않냐”라는 질문에 지효는 그래도 항상 감사하다. 요즘 날씨가 굉장히 추운데 새벽부터 와주시고 감사하다”라며 팬들의 사랑에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이번 타이틀곡으로 ‘라이키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아직 우리 의사가 1도 반영되지 않지만 언젠가 반영되길 바란다. 하지만 이번 ‘라이키는 정말 좋았다”라며 소속사 JYP에 대한 불만을 재치있게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트와이스는 지난달 30일 첫 정규앨범인 ‘트와이스타그램(Twicetagram)을 발표했다. 타이틀곡인 ‘라이키(Likey)로 9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음악방송 2관왕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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